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고용노동부는 '물류산업이 청년의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물류산업의 미래와 전망을 홍보하고 물류분야의 청년 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물류기업 뿐 아니라 IT, 유통, 무역 등 물류 유관산업에 종사하는 기업까지 참여폭을 확대했으며, 물류 대·중소기업과 물류 스타트업 기업 등 약 60여 개 이상의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면접 신청자 접수를 받아 구직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업에 가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종면접 외에도 사전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과 함께 현장에서 채용이 없더라도 공채 등 향후 채용계획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