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캐주얼 비즈 네트워킹 '7월 SPARK@양재' 개최

중기 대상 빅데이터 마케팅 특강·네트워킹 등 진행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서울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불리는 양재지역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SBA측은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Y밸리 협의회(회장 윤영근) 등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초구청 1층 로비에서 'SPARK@양재 7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PARK@양재'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진행되는 캐주얼 비즈 네트워킹으로, 3회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80여명의 양재·서울소재 중소기업 및 대기업, 연구소,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빅데이터 마케팅 트렌드 특강(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대표) △기업 7분 PR(에스큐브아이·비케이아이티) △참석자 10초 자기소개 △참석자간 네트워킹 등이 마련돼 실질적인 마케팅 노하우 교류와 전문가와의 협력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임학목 SBA 기업성장본부장은 "앞으로 SPARK@양재가 양재의 대표 오프라인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기원한다"며 "SBA는 혁신주체들 간 교류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주얼 비즈 네트워킹 'SPARK@양재'는 서울소재 기업·연구소·스타트업·벤처캐피탈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