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미코' 선 상금 천만원, 재벌가 소개팅 없었다"

 

사진=서현진 SNS
사진=서현진 SNS

서현진 아나운서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그의 지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과거 출연한 '풍문쇼'에서 미스코리아 당선 후 받은 상금에 대해 언급했다.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1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진이 2,000만원 정도 받았다. 요즘에는 진이 5,000만원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난 선이라 1,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서현진 아나운서는 MC의 "재벌가에서 소개팅 제의는 전혀 없었냐"는 질문에 대해 "없다고 하면 또 욕을 먹을 것 같은데 진짜 없다. 지금까지 다 평범한 친구들을 만났기 때문에"라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한편 서현진 아나운서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압구정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서현진 아나운서보다 다섯 살 연상의 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