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급증으로 ‘석계역 한일 노벨리아시티’ 주목

1인 가구 급증으로 ‘석계역 한일 노벨리아시티’ 주목

나홀로 족이 증가하면서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주거 형태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기존 중대형 아파트 위주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소형주거상품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으며 싱글족들이 많은 대학가 주거 상품의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상권이나 대학가, 역세권 등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대학가를 거느린 역세권 단지의 경우는 배후수요 확보로 안정적 수익이 보장된다는 이유로 투자자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서울 수도권에서 관심 가는 소형주거단지로 석계역 일대를 들 수 있다. 석계역 인근은 장위뉴타운이라는 커다란 개발호재와 서울에서 가장 많은 대학들이 모여 있다는 배후수요로서의 가치가 높다. 최근 석계역 1번출구 앞에 분양중인 ‘석계역 한일 노벨리아시티’의 경우 석계역 역세권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539실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트렌드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수익형부동산 상품도 대단지를 선호한다. 낮은 관리비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임대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소규모 단지보다는 더 높은 임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석계역 한일 노벨리아시티는 세대내 플퍼니시드 시스템 적용과 함께 시스템 에어컨, 붙박이장 등 다양한 빌트인 품목으로 1~2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안성맞춤 격으로 선호도가 높은 스튜디오 형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한일개발이 책임준공하고 코리아신탁에서 시행을 맡는다. 또한 1호선, 6호선 동시 이용이 가능한 석계역 더블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강남까지도 월릉IC, 월곡IC,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20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는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접하고 있으며 반경 2.5km 내에 광운대, 경희대 등 8개 대학 약 9만명의 대학생 수요를 거느린다. 역세권을 이용하는 약 3만여명의 직장인 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편의시설은 싱글족과 젊은이들의 니즈에 맞게 하늘정원, 테마공원 등 휴게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