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와동 최초 중소형 아파트 ‘천년가 리더스카이’ 숲세권 프리미엄 눈길

안산 와동 최초 중소형 아파트 ‘천년가 리더스카이’ 숲세권 프리미엄 눈길

아파트 수요자들이 집을 살 때 가장 우선시 하는 조건은 뭘까? 주택산업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쾌적함(35%)이 교통(24%)과 교육(11%)보다 앞섰다.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대기오염에서 쾌적한 삶을 영위하고 싶어하는 수요자의 바람을 나타내는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숲세권은 같은 지역이라도 가격차이가 벌어질 만큼 녹지 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니즈가 크다는 게 부동산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향후 숲세권을 찾는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된 안산시 와동에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안산 와동 최초로 지상 33층 초고층아파트로 들어서는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재 단원구는 수도권 지하철을 비롯한 서해안 고속도로,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사통팔달로 연결된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각종 문화체육시설, 의료시설 등 쾌적한 주거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업지 인근에는 도보 20분 이내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대학교 1곳이 위치해 있어 홍보관 오픈 전부터 예비 학부모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반경 3km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중앙로데오거리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와동체육공원, 광덕산, 화랑저수지, 안산중앙공원 외 10여 개의 공원이 분포된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루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올해 공급되는 안산시 내 신규 아파트들은 리더스카이의 분양가와 비교해 상당 수준 높은 분양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높은 분양가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3.3㎡당 900만원대 분양가가 예상되고 있어 선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새천년종합건설㈜가 시공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449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