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이대우가 대회 우승 후 연인 김준희에게 보낸 메시지가 화제다.
김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대우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야 정말 부산와서 고생 많이했어. 진짜 시합 뛰는 동안 자기만 믿고 갔는데 정말 든든하고 감동적이고 너무 힘이돼서 무대에서 긴장도 안 하고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며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 50% 나 50%로 만들어진 100%였던 것 같아. 잊지못할 추억 하나가 생겼네. 헤어지기 싫고 보내기도 싫고 벌써 보고싶고 자기 옆에 없음 불안하네 자기야 너무 고마워”라고 애정을 표하고 있다.
김준희는 2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대우와의 열애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