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5일 미네소타전 선발 라인업 공개…베스트멤버 총출동

사진=류현진 트위터
사진=류현진 트위터

류현진(30·로스앤제렐스 다저스)의 복귀전을 함께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이날 크리스 테일러(좌익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코디 벨린저(1루수) 로건 포사이드(2루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작 피더슨(중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기용 가능한 최정예 멤버들이 류현진과 함께 미네소타를 상대할 예정이다.
 
다저스는 전날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예고한 대로 클레이튼 커쇼, 브랜든 맥카시를 부상자 명단에 올리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던 이날 선발 류현진과 트리플A에 있던 우완 불펜 조시 레이빈을 합류시킬 예정이다.
 
류현진은 올 시즌 14차례 마운드에 올라 3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 중이다.
 
한편,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도저(2루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3루수)-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로비 그로스먼(우익수)-제이슨 카스트로(포수)-잭 그라니테(중견수)-바르톨로 콜론(투수)으로 타순을 짰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