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시청률 월화드라마 1위로 순조로운 출발 '12.6%'…믿고 보는 남궁민

'조작' 시청률 월화드라마 1위로 순조로운 출발 '12.6%'…믿고 보는 남궁민

배우 남궁민이 주연인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선을 보인 '조작'은 시청률 11.6%와 12.6%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엽기적인 그녀'의 마지막회 시청률 9.6%, 11.4%보다 높은 수치다.


 
MBC '왕은 사랑한다'는 6.2%, 7.0%를 기록했고, KBS '학교 2017'은 4.2%의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2,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조작'은 사회 부조리를 파헤치는 기자들을 담는 작품으로, 한 번 문 사건은 절대 안 놓는 정열적인 검사 권소라(엄지원)와 정체불명 매체 소속의 문제적 기레기 한무영(남궁민 분), 상식을 믿는 소신 있는 진짜 기자 이석민(유준상)이 손을 잡고 변질된 언론에 통쾌한 일격을 가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