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대화 물꼬 트는 자전거 행사 열려

남북대화 물꼬 트는 자전거 행사 열려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일환으로 북한에 자전거를 보급하기 위한 ‘평화통일은 자전거를 타고 옵니다’ 행사가 지난 22일 문산역앞~임직각(평화의종) 약 7KM라이딩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보편적 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을 위한 눈높이행사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회장 한만정)가 주관하고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과 사랑의 자전거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는 사회 각계 각층의 시민단체 대표,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안전지킴이단과 함께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자전거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의 자전거 로드런 홍보 캠페인으로 안전홍보깃발 달기, 자전거 주행시 안전수칙(우측방향 앞지르기 방법과 운전자 수신호 요령), 사고예방 안전한 자전거타기(선두전달)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 (bb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