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을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업무전문가, IT전문가, 변호사 등으로 맞춤 구성된다. 고객밀집 지역별·고객유형별·업무이슈별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며 운영될 예정이다.
출범 후 첫 번째 활동으로 서울 시내로 본사를 옮긴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을 미래에셋증권 본사에서 만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사전협의를 통해 예탁결제원 고객업무담당 현업 팀장과 IT관련 팀장 및 사내변호사 등이 동행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고객의 불편과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효율적이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