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가 자동화 기술업체 오므론코퍼레이션에 맥심 'MAX14827A' 듀얼 IO-링크를 공급했다.
MAX14827A는 IO-링크 센서를 이용해 자동화 설비 유지 보수 시간은 줄이고 가동 시간은 늘려준다. 경쟁 제품과 비교해 열 방출이 50% 이상 적다. 기존 솔루션 중 크기가 가장 낮다.
MAX14827A를 통해 오므론 고객은 생산 현장에서 진단과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IO-링크는 유럽이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표준 IO 기술이다. 일본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각종 공장 센서와 설비를 디지털 통신으로 원활하게 연결해 스마트 공장을 실현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맥심은 MAX14827A IO-링크 듀얼 채널 트랜시버를 포함한 다양한 관련 제품을 개발해왔다. 오므론은 주로 광전자 센서와 근접 센서에서 IO-링크 시리즈를 확장하고 있다.
오므론 IO-링크 센서는 개별 식별 확인 기능, 이상 현상 탐지, 상황 모니터링이 가능한 고유 기능을 갖췄다. 장애 시간과 갑작스런 고장 발생 빈도를 줄이고, 구성 변경 시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