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곽진영은 과거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출연했다.
당시 곽진영은 과거 남자연예인 10명 정도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곽진영은 “제가 한창 일할 때 한 톱스타 오빠는 ‘진영아, 넌 참 예뻐. 네 눈에 빠질 것 같아’ 이랬고, 또 다른 스타 오빠는 제게 통장을 보여주기도 했다. 돈이 좀 많더라”라고 말했다.
곽진영은 “그중 잘 나가던 이 씨 세 명이 있었는데 그때 저희 집 앞에 와서 (저 때문에) 싸우고 그러기도 했다. 그 세 분 중 두 분 싸우게 놔두고 한 분하고만 데이트를 나가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어 곽진영은 “그 친구랑 저랑 친구였는데 열애설이 나고 제가 막 스토커로 기사가 나고 그랬다. 노이즈 마케팅 같은 게 있었으니..”라며 당시 마음의 상처를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곽진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1년 만에 합류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