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동아오츠카는 26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포카리스웨트 수분 히어로 2017'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수분섭취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열사병·일사병·탈수 등의 여름철 온열질환 위험으로부터 소비자들을 구한다는 콘셉트로,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된 시즌 캠페인이다.
폭염에 노출된 상황을 온·오프라인으로 설정해 각 상황에 맞는 대상·장소에 대해 음료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진행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경북지역 등 국내 불볕더위지역으로 알려진 지역 내 장·노년층 및 농어업계 주민 △건설현장 근로자 등을 찾아 건강상식과 체조 등을 알리고 포카리스웨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오츠카 페이스북 등 온라인 SNS 채널에서는 일기예보 상황에 따른 실시간 폭염 알림과 함께 수분보충에 대한 상식을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게임 이벤트 등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무엇보다 적절한 수분 보충을 통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국내 1위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국민 건강 기여를 위해 소비자와 보다 가까운 접점을 찾고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