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원진 전북대학교 대학원생(고분자나노공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광운)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박사 펠로우십'은 대학원생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높여 세계 수준의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주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윤씨는 2년간 매년 2000만 원의 학술활동비와 별도의 등록금을 지원받아 신규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건축 및 차량용 스마트윈도우를 개발할 예정이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