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파크(대표 김갑산)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연구사무국 콘텐츠관리시스템(CMS)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상설사무국 중 하나인 연구사무국은 올해 1월 출범했다. 연구사무국은 자체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아시아 16개 회원국의 헌법, 민주주의, 인권 연구자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CMS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즈파크는 연구사무국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연구자료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사 통합 CMS인 '비즈게이트(bizGate) CMS+'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연구사무국 홈페이지 구축과 콘텐츠 통합관리는 물론 연구자료의 메타데이터와 문서관리 기능을 이용해 홈페이지에 전문자료 검색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도록 했다.
비즈게이트 CMS+는 홈페이지의 웹 콘텐츠를 관리하기 위한 콘텐츠 분류체계 관리, 콘텐츠 관리, 승인·배포 관리, 게시판 관리, 사용자·그룹 관리, 접근권한 관리, 운영관리 등 홈페이지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전문 자료관리를 위한 메타데이터 관리 기능, 입력 템플릿 기능, 자료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김갑산 대표는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연구사무국이 비즈게이트 CMS+를 도입함으로써 이즈파크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홈페이지를 짧은 프로젝트 기간 안에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연구자료에 대한 메타데이터와 문서관리 기능을 이용, 연구자료의 전문검색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즈파크의 전략경영 독자브랜드 비즈게이트 시리즈는 CMS+(콘텐츠관리)를 포함해 BSC+(전략실행), FDMS+(재무 의사결정), EIS+(경영정보) 등 총 9개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