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리 안현수 부부의 러시아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는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선수로 활동 중인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두 사람은 지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후 선수촌 단칸방 생활에서 벗어나 단독주택을 러시아 연맹 회장으로부터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우나리 안현수 부부가 살고 있는 현재 주택은 러시아 생활을 시작했을 당시 우나리가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2층 전원주택. 소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 연맹회장에게 선물 받게 됐다.
공개된 전원 주택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바닥에는 대리석이 깔려 있으며 딸 제인의 방 또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