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 BBK 전 대표가 ‘추적 60분-검찰과 권력’ 편이 방송 된 후 이명박 아들 이시형 씨의 마약연루 의혹에 대한 입장을 SNS를 통해 밝혔다.
김경준 전 대표는 해당 방송의 영상 링크를 공유하며 “MB 아들 이시형이 마약사건에 연루되었지만 수사하지도 않고 면죄부 주었다. 검찰의 MB에 대한 사랑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뉴스를 공유하며 “검찰 MB 아들 이시형에게까지 범죄에 대한 면죄부 제공! MB 충성해 승진한 검사들은 MB를 수사할 수 없다. 왜? 그렇게 하려면 자신이 한 범죄부터 밝혀야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