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에서 27일 LS산전(010120)에 대해 "新 전력 시대를 이끈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67,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성기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67,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62,000원 대비 8.1%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7.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LS산전(010120)에 대해 "동사의 발빠른 관리/대처능력 때문에 추가 손실을 줄였고, 신규사업 및 자회사의 빠른 회복을 이끈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에도 전기자동차 부품(EV Relay), ESS(에너지저장장치)와 연계한 EMS,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 HVDC(초고압직류)등 다양한 신사업 확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지난 상반기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들의 투자 확대가 동사의 성장에 기여했다면, 하반기는 기존에 부진했던 일반기계산업의 회복이 동사의 성장에 기여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주도하는 신재생에너지 및 스마트공장 확대 사업과 연계하여 동사의 EMS(에너지관리시스템)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금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전력기기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맞물리는 선순환 구조로 접어들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62,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5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67,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매수(유지) |
목표주가 | 66,875 | 71,000 | 63,000 |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1,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70727 | 매수(유지) | 67,000 | 20170525 | 매수(유지) | 62,000 | 20161129 | 매수(유지) | 55,000 | 20160712 | 매수(유지) | 6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70727 | 미래에셋대우 | 매수(유지) | 67,000 | 20170725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70,000 | 20170725 | 한화투자증권 | 매수(유지) | 65,000 | 20170725 | NH투자증권 | 매수(유지) | 63,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