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외식기업 엔타스 그룹 전통일식 전문점 삿뽀로는 일본전통 찜요리인 ‘세이로무시’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요리는 일본식 전통 찜요리로 편백나무 틀 안에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쪄서 먹는 웰빙요리로 실제 일본에서는 고급 요리로 통해 가격이 높은 편에 속하는 음식이나 해당 가맹점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한 주문 시 즉석 조리되며 찜기에서 쪄지는 12분 동안 편백나무의 그윽한 향과, 찜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 삿뽀로 특제 소스에 찍어먹는 맛, 이 세 가지 조합이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조리한다.
기업 관계자는 “이번 론칭을 통해 25년 전통의 사시미 전문점인 이미지를 벗어나 일본 요리 전문점으로서의 첫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저희를 통해 사시미를 비롯한 일본 전통요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론칭한 ‘세이로무시’는 런치 B세트 가격 28,000원, 런치 A세트 가격 35,000원(해산물포함), 디너코스가격 65,000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기와 채소를 추가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