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중에서 변동폭이 작아도 수익률은 높은 편 27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6% 오른 23,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하이트진로는 지난 1개월간 1.5%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2%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하이트진로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하이트진로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가장 컸으나 주가상승률도 매우 높았기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뿐만아니라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1.6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하이트진로가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하이트진로 | 2.0% | 1.5% | 0.7 |
SPC삼립 | 1.5% | -9.1% | -6.0 |
농심 | 1.2% | -6.4% | -5.3 |
삼양사 | 1.0% | -2.9% | -2.8 |
롯데칠성 | 0.7% | -5.7% | -8.0 |
코스피 | 0.3% | 2.3% | 7.6 |
음식료품 | 0.6% | -1.0% | -1.6 |
관련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음식료품업종 +0.27% |
농심 | 323,500원 ▼2000(-0.61%) | 삼양사 | 100,500원 ▼500(-0.50%) |
롯데칠성 | 1,635,000원 ▼4000(-0.24%) | SPC삼립 | 164,500원 ▼4500(-2.66%) |
증권사 목표주가 29,700원, 현재주가 대비 25%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하이트진로는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과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
하이트진로 | 삼양사 | SPC삼립 | 롯데칠성 | 농심 | |
ROE | 0.9 | 7.3 | 19.3 | 2.2 | 4.8 |
PER | 145.7 | 12.3 | 28.7 | 39.5 | 23.1 |
PBR | 1.4 | 0.9 | 5.5 | 0.9 | 1.1 |
기준년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외국인과 개인은 순매도, 기관은 순매수(한달누적) 7월20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5거래일 연속 동종목을 사들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320,38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17,363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303,025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하이트진로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7%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25.39%, 외국인 31.8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2.7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1.83%를 보였으며 기관은 25.39%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4.5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8.78%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26.61%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최근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지속됐던 약세국면을 지나 상승국면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23,8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