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이 기능성 소금 신규 브랜드 '원솔트'(ONESALT)를 출시했다.
소금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이를 통해 피로를 풀어준다. 소화를 돕고 몸속 노폐물 분해한다. 체내 면역 체계를 높이는 데도 효능이 있다.
오픈메디칼 원솔트는 순수소금이다. 중금속, 불순물, 간수, 가스 등을 제거, 순도가 99% 넘는다. 1000도 이상 고온에서 최첨단 용융정제 기술로 만든 소금이다. 기존 소금과 달리 반복용융 기법을 사용했다. 순수소금을 얻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순도를 99.99%까지 올릴 수 있다. 덕분에 소금을 프라이팬에 구워도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음용 시 컵 바닥에 불순물과 같은 침전물도 발생하지 않는다.
원솔트는 음용소금, 생활소금, 요리용 소금 등 총 여섯 가지 종류다. 오는 9월 새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픈메디칼은 현재 아마존, 알리바바 등 해외 사이트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백화점, 면세점, 중소기업진흥공단 퓨처스 클럽을 통해 수출도 추진 중이다. 패밀리사이트 오픈비투비에서는 '프리미엄 소금 모음전'을 연다. 게랑드소금, 썬솔트, 6형제소금, 죽염, 자염, 천일염 등 국내외 명품소금을 팔 예정이다.
신재호 오픈메디칼 대표는 “원솔트는 수출 전략 상품인 동시에 수입 대체 효과도 낼 것”이라며 “소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도 진행, 소비자 알권리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