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아이피 이종석, 8월 군대 간다..."영화 촬영에 올인"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이 8월 10일 입영통지서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28일 한 매체는 "이종석은 지난달께 오는 8월10일 입영통지서를 받았다. 이종석은 8월10일 입대하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공익요원으로 복무하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이종석은 '마녀' 출연이 불발되면서 군입대설이 한차례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이먼트 측은 "정해진 바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바 있다.
 
영화 '브이아이피' 측 관계자는 "이종석 소속사와 연결이 되고 있지 않다"며 "이종석 입대와 관련된 어떤 사항도 통보받지 못했다. 사실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이종석은 '브이아이피'를 끝으로 군 입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하는 만큼, 가능한 한 주어진 홍보일정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이종석은 오는 31일 '브아이아이피' 제작보고회와 네이버 무비토크 스케줄을 앞두고 있다.
 
한편,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이를 은폐하려는 자와 잡으려는 자, 복수하려는 자,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른 영화다. 장동건과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등이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