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실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스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어 HSK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HSK는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환학생이나 해외인턴 그리고 직장인에게는 승진 시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다.
HSK 4급은 일반적으로 중국 체류기간 6개월, 5급은 1년 정도를 체류한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수준의 평가 시험이다. 국내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준비하기엔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이에, ‘김미나 HSK 밀착관리반’ 팀은 국내 학생들이 빠른 시간 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강의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해당 수업은 선생님들이 직접 매달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지호 강사와 홍혜진 강사는 중국 정통 유학파 출신으로 현지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각각 칭화 대학교와 북경대학교에서 본과 과정을 졸업한 이력을 갖고 있다.
임지원 강사는 길림 사범대학교를 석사로 졸업한 재원으로 체계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 다년간의 강의 경험을 통해 쌓은 탄탄한 강의력을 자랑한다. 원어민 강사인 샤오잉 강사는 임지호 강사와 함께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HSK 6급 대표 강사다.
또한 듣기·쓰기 영역과 독해 영역을 구분, 세분화된 학습 시스템을 자랑한다. 수업 전 스터디도 포함된다. 강사가 옆에서 직접 지도하는 평균 5대 1의 상담 체계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밀착관리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담임 강사가 직접 관리해 수강생의 학습 고민을 직접 해결하고 있다.
홍혜진 강사는 “수강생의 입장에서 방학은 황금 시간이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얻어야 하는 기간”이라며, “이러한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자격증 뿐만 아니라, 빠른 시간 내 중국어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재미있는 수업을 늘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업은 8월 평일 오전 9시 30분 그리고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학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 등록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