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LINC+사업단(단장 김재국·신소재공학부 교수)은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를 연결해주는 학생기자단 '커넥츄(CONNECT-YOU)'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단이 최근 발대식을 개최한 커넥츄 제1기는 학내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개 학과(부) 재학생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LINC+사업단의 각종 프로그램 및 행사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웹진 등을 통해 학생과 지역민들에 홍보한다. LINC+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을 연결하는 커뮤니케이터이자 스토리텔러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김재국 단장은 “커넥츄 기자단이 참신하고 생동감 있는 소식으로 LINC+사업을 효과적으로 홍보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은 물론 더욱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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