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소은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최근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소은은 1999년 '작별'이라는 곡으로 데뷔, '서방님', '닮았잖아', '키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9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이소은은 노스웨스턴 로스쿨을 졸업, 미국에서 국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12년에는 국제상사중재모의재판대회 우수변론가상도 수상했다. 현재는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국제상업회의소) 뉴욕지부의 부 디렉터(Deputy Director)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 12월에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그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소은은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과일빙수'로 출연, 맑고 청아한 음색의 가창력을 뽐냈지만 아쉽게 '바른생활소녀 영희'에게 패하며 얼굴을 공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