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투자증권(대표 신성호)은 31일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종목을 보여주는 온라인 특화서비스 '종목랭킹 톱(TOP)10'을 선보였다.
종목랭킹 톱10은 매일 주식시장 개장 직전에 전날 시장에서 이슈가 된 종목을 선별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IBK투자증권의 상세한 한종목 가이드(상한가) 조회 상위종목과 현재가 조회 상위종목, 관심종목 등록 상위종목 등이 제공된다.
또 코스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뉴스, 증권전문사이트 등에서 화제가 되는 종목 순위를 제공한다.
항목별 톱10 화면에서는 IBK투자증권 상한가 서비스 연결기능을 통해 해당 종목에 관한 상세한 분석 자료를 볼 수 있다. 상한가는 올해 4월 선보인 온라인 특화서비스로, 한 화면에서 기술적·기본적 분석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IBK투자증권 고객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페이지 등 모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다.
전문적 상담을 원할 경우 종목랭킹 화면 상단에 주식상담 버튼을 누르면 온라인 고객 전담 PB와 바로 연결되거나(MTS), 전화번호(HTS·홈페이지)를 안내받을 수 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투자자의 종목 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장의 관심종목을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분석기법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온라인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