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잡화 및 IT 액세서리 전문기업 프롬비㈜(대표 정현철)에서 지난 4월 출시한 휴대용 선풍기가 오픈마켓과 백화점몰에서 판매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에 업체는 고객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휴대용선풍기 정품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들의 핸디 선풍기는 KC인증 및 안전보호회로 탑재로 안전성과 동시에 최대 풍속 5.3m/s의 강력한 바람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독보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니 선풍기는 휴대성을 강화하고 탁상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접을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 선풍기는 알래스카, 이글루, 아이스, 스노우 등 4종 제품이며 화이트, 블랙, 핑크, 민트 총 네 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아이스와 스노우 모델은 USB연결 시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 기능까지 추가해 제품의 성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킨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업체 측은 정품인증 서비스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프롬비(정품인증센터)'를 개설했다. 제품의 정면과 뒷면을 찍어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담당자가 1:1로 정품 여부를 확인해 준다. 정품인증을 받으면 A/S 서비스 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되며, 휴대용 선풍기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