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배우 지소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6년생인 지소연은 지난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고(故) 앙드레김 패션쇼를 포함해 다양한 컬렉션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모델 활동을 이어왔다.
지소연은 지난 2013년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엠마 정 역으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드라마 '구여친 클럽', '엄마',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지난해에는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서 변호사 ‘서예준’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배우 박서준과 함께 유명 패션제화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어 독특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뽐내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 나온 광고 영상은 온라인 통합 조회수 1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주목 받았다.
한편, 송재희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소연과 오는 9월 7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