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의 데뷔가 6일 남은 가운데, 출연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워너원은 오는 7일 고척돔에서 ‘워너원 쇼콘’을 개최와 함께 데뷔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워너원은 3일 방송되는 Mnet ‘워너원go’로 첫 리얼리티를 공개한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 처음 공개되는 모습인만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워너원은 같은 날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를 통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워너원 완전체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황민현, 윤지성이 전격 출연해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6일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최근 이동국의 집을 찾아 설아 수아 대박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워너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7일에는 대망의 데뷔일이다. 데뷔 앨범 발매와 신인 최초로 고척돔경기장에서 쇼콘을 개최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9일에는 최근 녹화한 MBC EVRY1 ‘주간아이돌’이 방송되며,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후 첫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다.
12일에는 tvN ‘SNL 코리아9’에 출연해 라이브 쇼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KCON 참석을 위해 LA로 출국한다.
이외 워너원은 JTBC ‘한끼줍쇼’와 MBC ‘오빠생각’ 녹화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