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시스(대표 박영태)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전면 카메라모듈 공급사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캠시스는 이번 달부터 갤럭시 노트8에 공급하기 위한 800만 화소 AF(자동초점) 전면 카메라모듈을 양산할 예정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주 고객사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효과와 보급형 모델 13M, 16M 급 고화소 카메라모듈 수주 등에 따라 상반기 카메라모듈 사업부문 매출 실적이 대폭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캠시스만의 품질 경쟁력과 양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해 중국 고객사 카메라모듈 공급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