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2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4Q17 폭발적인 이익모멘텀 재현 기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6,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박성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3Q17에도 이익모멘텀은 견조하지만, 전년도 기고효과 및 연휴효과 부재로 인해 상대 강도는 약한 편. 4Q17에는 10월 황금연휴 효과로 인해 다시 한번 폭발적인 이익모멘텀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되어 동사 주가도 우상향 흐름이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LCC 증가효과는 향후 수년간 아웃바운드 여행업 강세를 견인할 구조적 모멘텀.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국내 LCC들의 국제선 항공좌석 공급량은 2017년 상반기 1,096만석(+44% YoY)으로 급증세. 2018년에도 LCC 공급증가 효과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이슈 등으로 인해 지속될 것"라고 밝혔다.
한편 "중장기적으로, 동사는 해외 주요국에 하나투어재팬과 같은 현지 인바운드 사업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 동 모델은 모두투어의 송객볼륨을 활용해 상품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지 버스운수사업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모델"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한때 2017년5월 54,000원을 최고점으로 기록된 이후 최근에 36,000원 수준까지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유지) | HOLD(유지) |
| 목표주가 | 43,179 | 55,000 | 33,000 |
|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6.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3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70802 | 매수(유지) | 36,000 | | 20170704 | 매수(유지) | 36,000 | | 20170511 | 매수(유지) | 54,000 | | 20170404 | 매수(유지) | 48,000 | | 20170324 | 매수 | 43,000 |
|
|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70802 | 유안타증권 | 매수(유지) | 36,000 | | 20170725 | 삼성증권 | 매수 | 40,000 | | 20170719 | HMC투자증권 | 매수 | 35,000 | | 20170717 | 하이투자증권 | 매수(유지) | 38,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