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곽진영 "박세준과 뽀뽀한 후 연락 안 해…이제 뽀뽀말고 백허그"

 

사진=SBS캡쳐
사진=SBS캡쳐

'불타는 청춘' 곽진영이 박세준과의 뽀뽀 사건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기도 양주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1년 만에 '불청'에 출연한 곽진영은 '제일 하고 싶은 것'으로 "남자와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라며 "백허그도 괜찮고 업히는 것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오늘 등이 정말 넓은 남자가 온다. 야구선수 박재홍"이라고 말했고, 곽진영은 "오늘 완전 복 터졌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곽진영에 "그때 박세준과 뽀뽀로 화제를 모았지 않냐. 그 이후로 연락은 하고 지내냐"라고 물었고, 곽진영은 "아니다. 오빠랑 그때 보고 한 번도 안 봤다"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곽진영은 지난해 4월 '불타는 청춘'에서 박세준과 즉석 연기를 펼쳤다.
 
당시 곽진영과 박세준은 극에 몰입한 나머지 진한 뽀뽀를 나눴고, 이 영상은 4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