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정현)은 25일까지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게임 인디 발굴 프로젝트 인디스타즈(IndiStars)'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게임 기획과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 최대 20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3개 팀은 내년 프로젝트 제작지원시 가산점을 부여해 3000만~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호남권 게임전시회 및 부산 지스타(G-star) 광주공동관 부스 참가, 유명 게임기업 취업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정현 원장은 “지역 유망 게임 기업이 인재 채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취업과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