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희철이 배우 연정훈과의 사적 만남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연정훈 이원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인 연정훈과 이원종이 등장하기 전 김희철은 연정훈과의 인연을 밝혔다. 김희철은 "석천이 형 생일 잔치 때 같이 대작을 한 적이 있다"라며 그때 술을 엄청나게 마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은 아이가 생긴 후 저녁 6시 전에 집에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투덜거렸다.
이원종은 "얘랑 술을 마시려면 오후 2시부터 마셔야 한다"고 말했고, 이를 듣고 있던 김희철은 "안 먹는다고 말할 줄 알았는데 그런 방법이 있는 줄 몰랐다"고 두 사람의 애주가 면모에 감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