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첫 탈락자 8명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net 걸그룹 육성 리얼리티 '아이돌학교' 4회에서는 8명의 첫 탈락자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생들의 데뷔능력고사가 진행됐다. 지난 주 방송에 이어 세 명의 조는 각각 '치얼업', '아츄', '루키'의 무대를 꾸몄고, 최종 1위는 총점 367점으로 지난주에 무대를 마친 '휘파람' 조에게 돌아갔다.
이어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데뷔권 밖인 10위로 떨어진 나띠가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 투표까지 통합한 합산 1등은 백지헌이었고, 그 뒤로 이해인, 이서연, 송하영, 이채영, 박지원, 유지나, 이나경, 이새롬, 나띠가 2~10위를 차지했다.
탈락자 8명도 공개됐다. 홍시우, 조세림, 양연지, 윤지우, 정소미, 이슬, 화이트미셀, 스노우베이비 등 8명이 탈락했다. 31등 김주현, 32등 이영유는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한편, 교장 이순재는 "퇴소는 이번학기 데뷔 기회를 잃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 학부에서 커리큘럼을 이어갈 것이다. 퇴학은 아니다"라고 위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