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아이티, 데이터 보호와 다운타임 최소화를 위한 통합 고가용성 솔루션 '스토어센' 출시

루센아이티, 데이터 보호와 다운타임 최소화를 위한 통합 고가용성 솔루션 '스토어센' 출시

보안솔루션 전문 공급 업체인 루센아이티(대표 김배용)는 서버의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고 시스템 다운타임을 최소화하여 업무연속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가용성 관리 솔루션인 “StoreCen(스토어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ERP, MES, 그룹웨어 등 중요 업무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뿐만 아니라, 원격지로 DR(재해복구)센터를 완벽하게 구성 가능하며, 운영 중인 모든 시스템의 가용성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기업 내 중요한 업무 시스템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은 매우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사전 예방을 위한 보안솔루션의 구축과 사후 예방을 위한 백업솔루션 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백업도 수행했지만 랜섬웨어와 같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해커에게 상당의 금액을 지불하고 복호화 키를 받아 복구하거나 이마저도 할 수 없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문제의 원인은 무엇일까.

먼저, 완벽한 외부차단은 불가능 하다라는 점이다. 즉, 각종 보안솔루션을 도입하여도, 내부유저들에 의한 악성코드 유입은 항상 이루어지고 있다. 포털사이트나 E-mail 통해 특정 파일을 다운로드 하거나 일반USB사용 등과 같은 행위 때문이다.

두 번째로, 백업과 이중화를 해둔 중요시스템의 장애로 복원을 하려고 해도 백업된 이미지는 손상되어 복원이 안되거나 이중화 된 서버에서 서비스를 구동하여도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최근 랜섬웨어와 같은 공격이나 내부 사용자에 의한 시스템 손상 등으로 그 동안 쌓아온 중요한 데이터를 잃거나 시스템 다운으로 막대한 손실을 겪고 있는 기업의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원천적으로 해커로부터의 공격을 차단하여 시스템을 보호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시스템복원율을 높여 문제가 발생하여도 이를 완벽히 복원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를 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가용성을 높이는 길이라고 할 수 있다.

StoreCen HDX는 시스템복제와 오토페일오버를 통해 최신의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다운타임 1~2분 내외로 관리자의 특별한 조치 없이도 자동화된 절차에 의해 업무연속성을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원격지 복제와 수동 페일오버를 통해 최신의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관리자의 의사 결정 후 간단한 조치만으로 즉각적인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냅샷 백업을 하고 백업이미지를 원격지로 보내는 기능을 제공하여, 랜섬웨어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 더불어, 이기종 복원, 가상화복원 방식을 모두 지원하여 시스템 마이그레이션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버의 시스템관제 기능과 서비스 장애 자동 감지, 서비스 자동 복구 및 통지 기능을 제공하여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 장애대책과 재해복구 환경을 쉽게 구성할 수 있다.

김배용 대표는 “그 동안 높은 비용으로 인해 고가용성 시스템 도입을 망설이던 중견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번 이중화와 랜섬웨어의 피해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DR을 포함한 StoreCen 패키지를 통해 경제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