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4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2.25% 하락하면서 21,7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태웅은 지난 1개월간 15.73%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5%를 기록했다. 이는 금속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태웅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태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2를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금속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4.2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태웅이 속해 있는 금속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제낙스 | 3.8% | 26.9% | 7.0 |
동국S&C | 2.5% | -4.7% | -1.8 |
태웅 | 2.5% | -15.7% | -6.2 |
성광벤드 | 1.5% | -7.8% | -5.2 |
하이록코리아 | 1.2% | -6.3% | -5.2 |
코스닥 | 0.8% | -3.2% | -4.0 |
금속 | 0.9% | -3.4% | -4.2 |
관련종목들도 하락 우위, 금속업종 -0.06% |
제낙스 | 29,950원 ▲350(+1.18%) | 하이록코리아 | 23,050원 ▼100(-0.43%) |
성광벤드 | 9,770원 ▼50(-0.51%) | 동국S&C | 6,340원 ▼120(-1.86%) |
증권사 목표주가 34,000원, 현재주가 대비 56%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태웅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고,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
태웅 | 제낙스 | 동국S&C | 성광벤드 | 하이록코리아 | |
ROE | 1.6 | -22.0 | 4.5 | -0.2 | 8.8 |
PER | 47.4 | - | 29.5 | - | 11.7 |
PBR | 0.7 | 23.7 | 1.3 | 0.6 | 1.0 |
기준년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2017년3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7월24일부터 기관이 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10,012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350,213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360,225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7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태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7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5.18%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5.66%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14.38%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9.9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5.18%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15.11%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9.7%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
주요 매물구간인 27,3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