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심텍, "약속된 하반기…" 매수(유지)-키움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키움증권에서 4일 심텍(222800)에 대해 "약속된 하반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5,000원을 내놓았다.

키움증권 김지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키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0.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키움증권에서 심텍(222800)에 대해 "하반기는 NAND용 MCP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한편, 상반기에 일시적으로 정체됐던 SSD 모듈PCB가 재차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이고, FC-CSP는 북미 등 신규 고객향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 영업외적으로 자회사의 지분법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키움증권에서 "동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79억원(QoQ 49%, YoY 32%)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호실적으로 평가된다. 스마트폰 NAND 메모리용 MCP 수요가 급증했고, 서버향 DDR4칩용 모듈PCB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호조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패키지 기판 기술과 모듈PCB(HDI) 기술을 모두 내재화하고 있어 SLP 및 SiP로 확장해 가기에 유리하고, FC-CSP 사업을 성공적으로 영유하면서 SLP/SiP의 핵심 공정인 MSAP의 기술과 제조라인을 이미 보유하고 있다. 자동차 전장, 웨어러블 기기 등 고부가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이고, 내년 하반기부터 의미있는 매출이 더해질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키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0월 11,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5,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하향조정을 각각 한차례씩 격은 후에 이번에는 직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4,30015,00013,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키움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9%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3,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키움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804매수(유지)15,000
20170629매수(유지)15,000
20170223매수(유지)15,000
20170104매수(유지)15,000
20161103매수(유지)11,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804키움증권매수(유지)15,000
20170804교보증권매수(유지)15,000
20170804삼성증권매수13,500
20170601유안타증권BUY(I)14,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