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13일까지 2017 삼양식품 대학생 서포터즈 '삼야미' 1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삼야미는 삼양식품과 '맛있는'을 의미하는 야미(Yammy)를 합친 말로, 삼양식품의 맛깔난 이야기를 만들고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삼양식품 대학생 서포터즈 '삼야미' 1기는 22일부터 10월20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든지 신청 가능하다. 삼양식품 홈페이지,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접수받아 총 20명을 선발하며 합격자는 17일에 발표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인원들은 삼양식품 제품을 활용한 바이럴 콘텐츠 제작 등 마케팅 미션을 수행하고 월 1회 오프라인 모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삼양식품 마케팅팀 직원들과 만남을 통해 기업체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우수 활동자는 시상과 함께 신규 채용 시 우대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열정과 재기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삼양식품 브랜드를 더욱 젊고 활기차게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