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가 오는 9월 SBS 안현모 전 기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4일 오후 한 매체는 라이머와 안현모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통분모가 많아 성격이 잘 맞으며, 안현모의 착한성품에 라이머가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안현모는 SBS 전 기자로 엄친딸로 이름을 알렸다. 또한 배우 김민준과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공개연애를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지난 4월에 강남에서 열린 행사장에 두 사람이 동행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재결합설도 불거졌다.
당시 김민준 측은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 애견인이라 펫페어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결합 사실을 부인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