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 대상그룹 전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세령 전무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맏딸로 현재 대상㈜ 식품BU 마케팅담당중역을 맡고 있다.
대상그룹의 전신인 미원그룹은 임대홍 창업주가 1956년 설립한 회사로 임대홍 창업주는 일본에서 조미료 '미원'의 제조 기술을 배워와 개발에 나서며 성장했다.
특히 임세령 전무는 이재용 부회장과 지난 1998년에 결혼해 2009년 협의 이혼했다. 두 자녀의 친권은 이재용 부회장이 갖게 됐다.
임세령 전무는 2015년 배우 이정재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후 결혼설이 불거졌으나 이는 부인했다. 최근 이정재와 임세령 커플은 강남에서 영화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