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안현모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라이머는 4일 결혼 발표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안현모 역시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결혼을 결심하게 해준 좋은 사람”이라며 라이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5개월 전 지인을 통해 만남을 갖게 됐으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 중에 있다.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서 데뷔한 라이머는 산이, 버벌진트, 피타입, MC그리 등이 포진한 브랜뉴뮤직의 수장을, 다수의 가수들의 음악 작업을 통해 ‘라버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안현모 전 기자는 SBS 퇴사 후 현재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