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고급 한식 브랜드 '곳간' 단독 론칭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9일 오후 5시 40분부터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 인기메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곳간은 조선시대 사대부집 음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한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외식전문가 노희영씨가 기획한 브랜드다. 산지 제철 식재료로 한국 전통 맛과 향, 아름다움을 새롭게 풀어내며 연 매출 7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론칭 방송에서는 곳간을 대표하는 한 상 차림을 선보인다. '마떡갈비(80g×30장)', '청양열무물김치(1㎏)', '생강쌀엿장(280g×1병)' 구성을 7만원대에 판매한다. 26일부터는 '곰탕 시리즈'와 '곳간 김치'를 각각 선보인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컨텐츠개발부문장은 “한식에 관한 고객 관심과 선호도에 따라 이색적 한식 상품을 기획했다”면서 “다양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고급 한식 브랜드 '곳간' 단독 론칭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