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BGF리테일, "실적은 양호하나 불…"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미래에셋대우에서 8일 BGF리테일(027410)에 대해 "실적은 양호하나 불확실성 해소가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1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이준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1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35,000원 대비 -18.5%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BGF리테일(027410)에 대해 "동사는 작년 2분기부터 효율적인 비용 집행 및 신가맹계약 형태 확대 등을 통해 매출액 성장률이 둔화되는 국면에서도 이익의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실적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신가맹 계약비율 상승에 따라 가맹 수수료율은 이미 36% 수준까지 낮아져 있으나 가맹점주 수익성 악화에 따른 지원 비용의 집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도부터 동사에 대한 이익 추정의 변동성 및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전체적으로 편의점 업체들의 점포 수 확장은 상반기 대비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편의점 산업의 국면은 빠른 외형 확장이 긍정적이지 않다. 전체적으로 점포의 보수적인 출점과 함께 수익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8월 2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1월 11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1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NEUTRAL
목표주가132,531170,00011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HMC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808매수(유지)110,000
20170623매수135,000
20170609매수135,000
20170525매수(유지)135,000
20170510매수(유지)13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808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110,000
20170808KB증권매수(유지)115,000
20170720한화투자증권매수(유지)121,000
20170718SK증권매수(유지)11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