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미캐스트(대표 김효정), 해운대MCN사업단(단장 이상화)은 최근 부산 해운대구 와이즈유 센텀포스트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중채널네트워크(MCN)와 1인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협력한다.
이번 MOU는 해운대MCN사업단의 1인 미디어 교육 노하우와 기업 및 기관 네트워크에 케미캐스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경쟁력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술을 접목, 교육과 취업에서 시너지를 거두기 위한 목적에서 체결됐다.
케이캐스트와 해운대MCN사업단은 20~30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3주 동안의 1인 미디어·SNS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교육생과 수요 기업을 연결, 현장 실습 및 인턴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한편 해운대MCN사업단은 해운대 지역 기업 및 대학과 연계, 산·학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미캐스트는 부산의 대표 MCN 전문 업체로, 현재 부산 관광·이벤트 정보 페이지 '케미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