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에프앤디(대표 김인호)의 '드럼쿡'은 드럼통 안에 재료를 넣고 스위치만 누르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조리 기구다.
바비큐 그릴, 스팀 오븐, 에어 프라이어의 장점을 적용해 냄새나 연기 등의 걱정 없이 구이·튀김·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드럼 방식을 적용, 자동으로 통이 회전하면서 재료를 뒤집거나 섞어 줘 조리할 때 일일이 손으로 뒤집을 필요가 없다.
섭씨 150~250도에서 직화 구이는 물론 재료 자체의 수분을 이용한 스팀 오븐 기능도 가능하다.
요리할 때 기름이 분리 배출돼 기름기 없는 담백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뚜껑에 패킹을 적용, 일정한 수분을 유지함으로서 기존의 광파 오븐과 에어프라이 사용 때 발생하는 음식의 건조한 현상을 보완했다.
조리 통을 쉽게 분리, 간편하게 물로 세척할 수 있다.
김인호 대표는 “드럼쿡은 조리 시간을 설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열 투명 강화 유리로 조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