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해양분야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부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창업을 촉진하고 기술집약 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KIOST는 우수한 예비 창업자와 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한다. 자체 연구시험 인프라와 지식재산권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과 정보를 교류, 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홍기훈 KIOST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해양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부산지역 산학연 허브인 부산테크노파크와 손을 잡았다”며 “지식과 기술 집약 해양 신산업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