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스쿨, 스마트 암산학습 앱 ‘색깔셈’ 정식 출시

몬스터스쿨, 스마트 암산학습 앱 ‘색깔셈’ 정식 출시

사칙연산 게임 하듯 즐기다 보면 어느새 암산왕

몬스터스쿨(대표 소병현)이 개발한 스마트 암산학습 앱 ‘색깔셈’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사칙연산에서는 빠르기와 정확도가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빠르고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암산’ 훈련이 필수적이다.

‘색깔셈’은 주산의 원리를 응용한 특허받은 암산학습을 제공해, 아이들의 연산 속도와 정확도를 효과적으로 향상시켜준다. 또한 게임 UX를 적용해 아이들의 몰입감과 성취감을 높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색깔셈’을 마치면 초·중·고 수학에 필요한 ‘암산능력’을 갖출 수 있고,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색깔셈’은 한국게임학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기능성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몬스터스쿨, 스마트 암산학습 앱 ‘색깔셈’ 정식 출시

소병현 대표는 “수학은 계통성이 강한 학문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수학이 중·고등학교 수학보다 훨씬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칙연산 뿐만 아니라, 초등수학 전체로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며, 수학 콘텐츠 생산에서의 글로벌 no1 기업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소 대표는 또한, “Y세대(1980년대 초반 출생)가 학부모층을 형성하면서 점차 디지털 학습이 보편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아이들의 학습에서 ‘디지털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몬스터스쿨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수학학습 콘텐츠를 개발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1/3이상이 수포자다. 몬스터스쿨은 기존의 아날로그적인 초등수학 교육을 혁신함으로써 수포자를 줄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편, ‘색깔셈’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