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이유정 변호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한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유정 변호사는 1968년생으로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했다. 서울북부지검 검사직을 맡은 바 있다.
또한 이유정 변호사는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여성인권위원장을 지낸 인권변호사로, 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서울시 인권침해구제위원장,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에 겸직 중이다.
이 후보자가 임명되면 전효숙٠이정미 재판관에 이어 세 번째 여성 헌법재판관이 탄생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