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현대·기아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와 '스토닉'을 제주 오토하우스에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렌터카가 제주 오토하우스에 코나와 스토닉을 도입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08/982724_20170809135258_143_0001.jpg)
이번에 도입된 코나와 스토닉은 각각 10대로 단기 렌터카로 운영된다. 롯데렌터카는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 장점인 소형 SUV를 제주에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보유한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차 QM3에 이어 코나, 스토닉을 도입하면서 고객의 차량 선택권도 넓어졌다.
롯데렌터카는 코나와 스토닉 도입을 기념해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말까지 제주 오토하우스에서 소형 SUV 4종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내륙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기 렌터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소형차 24시간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여름 휴가 기간 제주를 방문한 고객들이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차 도입을 확대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